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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Sh 수협은행 홍대역금융센터에서 돌보는 우양재단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 _ 은행원 천사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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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양재단 작성일20-09-25 16:02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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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에 나가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도와주다니.. .

항상 우양재단 덕분에 살아,

수협은행 분들도 너무 고마워요!

 

 

어르신이 당황하시지 않게 초고속으로 차액 계산을 해드렸던 은행원들

Sh 수협은행 홍대역금융센터 직원분들은 힘을 분기별로 우양재단 어르신 중 한분을 정해서 그 분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사 드리고 있습니다. 본래는 직접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마트에 가서 장보는 것도 도와 드리고, 어르신과 정을 나누는 다정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는 함께 가서 어르신이 원하시는 음식과 물건을 고르고 담고 바구니도 들어드리고요. .

지난번에 장보러 갔을때는 어르신이 더하기를 잘못하셔서 실수로 수협 직원분들이 모은 후원금을 넘어서서 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담으셨습니다. 돈계산에는 누구보다도 빠른 직원분들은 그 자리에서 어르신이 당황하시지 않게 서로 돈을 모아서, 넘어가는 액수까지 계산을 했다고 합니다. 혹시 Sh 수협은행 홍대역금융센터 은행원분들은… 천사들? 이 분들의 얼굴을 한 번 볼까요.

 


 

코로나... 한 없이 계속 기다릴 수는 없어....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어르신을 모시고 마트를 가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연로한 어르신들은 코로나에 걸리면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잡밖에도 못나오시고 로빈슨 크루소가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 코로나가 좀 나아지기 기다리던 수협 직원들은 더 이상은 못기다리겠다 싶어서 여름 끝자락에 어르신이 원하시는 먹을것과 생필품들을 사서 몇주 전에 우양재단을 찾았습니다. 사온 물품들을 저희 담당자가 어르신에게 전달해 드리기로 한 것이죠. 자~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은행 업무 시간을 쪼개고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사온 물품들을 함께 보겠습니다.

 

 


 

먼저 커다란 수박이 보입니다. 어르신이 이 여름에 한번은 꼭 드시고 싶다고 하신 수박입니다. 엄청 큽니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여러날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 큰 통으로 하나씩. 된장과 고추장은 실제로 가난한 어르신들이 쌀 다음으로 가장 선호하시는 먹거리입니다. 된장 고추장이 있어야 찌게도 끓이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데 실제로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진간장과 참기름등 꼭 필요한 식품들 외에는 세제등이 많습니다. 저희가 어르신들과 장을 보러 가 보면, 세제등을 많이 사십니다. 이것도 꼭 필요한데 비싸니까요.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던 수박 선물 상자의 주인공 이혜순 어르신

이번에 이 선물들을 받으신 어르신은 서대문구에 사시는 이혜순 (가명) 어르신. 각종 생활용품(참기름, 세제, 치약칫솔 등)과 수박 한 통을 가지고 가니, 어르신께서 환하게 반겨주셨고, 몸도 불편하신데, 옮기는 일을 도와주려고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못하였지만, "요즘 밖에 나가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도와주다니… 항상 우양재단 덕분에 살아, 수협은행 분들도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혜순 어르신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먼저 저 세상으로 가신 남편은 건설회사 과장으로 재직하시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19년 동안 앓다 돌아가셨습니다. 그 긴 세월동안, 이혜순 어르신은 식당일을 하여 남편의 병원비를 감당하며 생활하셨습니다. 남편이 돌아가신 후, 공동체 일자리에서 일하며 월세를 부담하셨습니다. 이후에는 일거리가 없어져 구청일자리 지원센터에도 알아보았지만, 나이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서 힘든 삶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어려운 생활에 빚이 늘면서 빚 독촉에 시달리다가 건물 청소를 하여 매월 조금씩 빚을 갚아 가는 중이었으나, 최근에는 백내장과 당뇨로 힘들어지는 건강으로 그나마 그 일도 못하고 있어서 힘든 이혜순 어르신... 하지만, 저희가 수박과 필요한 물건들을 가득 들고간 날은 마치 생일을 맞은 분처럼 좋아하셨습니다.

저도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하진이네를 돕고 싶어요!

Sh 수협은행 홍대역금융센터의 착힌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센터에서 일하시는 김수미 대리님은 지점에서 하는 위의 일 외에도 생활비를 아껴서 본인과 비슷한 나이의 엄마와 딸들이 모자가정을 매달 물품으로 돕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희 우양재단을 통해서 엄마는 일을 하러가야 하고 어린 자매가 종일 지내는 하진이네 이야기가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김수미 대리님은 그 사연을 듣고 본인도 딸 키우며 사는 엄마로서 돕고 싶다고 하셔서 매달 하진이네를 돕고 계십니다. 김수미 대리님을 보며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고 지속적으로 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 분도 혹시 천사가 아닐까요.

김수미 대리님 사진과 김수미 대리님이 돕고 있는 하진이네입니다. 어린자매가 엄마가 일 가신 후 둘이서 밥을 챙겨 먹고있는 사연이었는데, 아래 사진과 이야기를 보시고 돕고 싶다고 하셨어요.... 이제 하진이네를 가면,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김수미 대리님 덕분에 하진이네의 하루하루가 조금은 더 나아진다는 생각에 안도의 마음이 듭니다.

 




Sh 수협은행 홍대역금융센터 직원분들: 사람인가 천사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아래저래 생각해보니, Sh 수협은행 홍대역금융센터분들은 사람이 아니라 천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뵈면, 뒤에 귀엽고 하얀 날개가 있는지 꼭 자세히 살펴볼 작정입니다. 이런 후원자님들과 함꼐 하는 저희 우양재단도 천사가 되고 싶습니다. 아, 내게도 날개가 생기려나…왜 갑자기 등뒤가 간질간질 하지요?

고맙습니다~, Sh 수협은행 홍대역금융센터 천사 여러분.

우리 함께 손을 잡고 날아, 이 세상을 곱고 정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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